Gabriele Picco는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소설가입니다. 조각과 설치미술, 회화와 글까지 다양한 매체를 넘나드는 그의 작품은 세계 여러 박물관과 사립 갤러리에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난 2006년 공개된 THE TEARS’ SWIMMERS는 Gabriele Picco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쌍둥이의 눈물이라는 본인의 그림을 재해석한 조각품으로 유리와 여과 장치 그리고 살아있는 물고기들로 이루어져 있죠. 눈물 부분이 분리되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물고기의 식사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