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히네 미즈시마’는 밴쿠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다. 일본 전통회화를 공부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던 그녀는 브루클린 기반의 록 밴드 ‘they might be giants’의 뮤직비디오를 위한 펠트 인형 스톱모션을 작업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펠트와 자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작업물로 예술을 탐구하고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인내심이 더해져 만들어진 그녀의 작업물들은 곤충과 해양생물, 괴수 등 기존의 아기자기한 펠트 인형과는 다른 이색적인 모습과 부드럽고 푹신한 질감의 상반된 조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처 : Hine Mizush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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