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포토그래퍼 '알레한드로 카르타헤나'가 펴낸 사진집 'Carpoolers'에는 몬테레이 남부로부터 산 페드로 시까지 연결된 고속도로 위, 트럭 짐칸에 실려 작업장으로 향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이 균일한 시선으로 담겨 있다.
위험하고 비좁은 이동 수단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출근길은 급격한 교외 확장으로 인한 연결 시설 부족과 지역 간 양극화 문제를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중하게 보여준다.
출처 : Alejandro Cartagena

다른 포스트 바로가기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