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일본의 오디오 성능에 대한 집착은 음향기기 기술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킵니다. 미쓰비시 전기의 스피커 브랜드 Diatone에서 출시한 D-160과 D-80 역시 오디오 성능에 대한 집착으로 탄생한 제품입니다.
각각 160cm, 80cm의 우퍼가 장착되어 있으며 압도적인 크기와 사운드를 자랑했습니다. 특히 D-160의 경우 1500kg에 육박하는 무게와 넓은 반경까지 전달되는 소음과 진동 때문에 제품 테스트마저도 상당히 어려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