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개봉한 배틀 로얄(Battle Royale)은 타카미 고슌(Takami Koshun)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영화입니다. 과도한 폭력성으로 인한 논란에도 2001년 일본 영화 흥행 수익 3위를 기록했으며, 배틀 로얄 장르를 정의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죽고 죽이는 잔혹한 줄거리를 가진 작품이지만, 촬영 당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신에서 이제는 중년의 베테랑 배우로 성장한 이들의 청춘과 열정이 느껴집니다.